인싸의 맛집찾기 16

[성수동맛집] 소녀방앗간

성수동맛집 2탄 소녀방앗간 입니다. 소년식당에서 맛이 괜찮았기에 소녀방앗간으로 들러봤습니다. 예전에 들렀을 때 맛이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다른 장소의 체인이지만 방문해봤습니다. 성수동카페거리 입구쪽에 있습니다. 입구를 보면, 생긴지 조금 된 느낌 입니다. 요일별로 하는 음식이 달랐습니다. 지난번에 이거 먹었으니, 이거 먹어야지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말은 메뉴가 동일해서, 헤깔리지 않을꺼 같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른쪽에 현수막이 축 처진게... 살짝.... 장사가 안되어 보였습니다. 장사가 잘되는 집에 현수막이 저렇게 처져 있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 일요일 저녁 7시인거 치고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친절 하..

[성수동맛집] 소년식당

성수동에 이틀동안 갔습니다. 성수동은 서울숲 인근에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맛집들이 몰려 있습니다. 연남동과 비슷하게 카페거리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성수동에 소년식당과 소녀방앗간이란데가 있습니다. 성수동 Play ground 에서 처음 본거 같은데, 소녀방앗간은 여기저기 체인점이 많아서 유명 합니다. 우선 첫째날에는 소년식당에 들렀습니다. 소년식당은 홍대가 본점인네요... 성수동과 홍대 두군데 있었습니다. ㅡ,.ㅡ; 세상이 이런일이... 집 근처에 본점이 있는데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댄장 설명은 간단하게 되어 있네요. 간장새우밥이 맛있는 소년식당 입니다. 외관은 이렇게 깔끔 합니다. 통유리로 내부에 고객들이 다 보일 정도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보면 메뉴판이 있습니다. 뭘 먹을지 메뉴를 ..

[홍대맛집/연남동맛집] 감나무집기사식당 - 돼지불백 맛집

돼지불백 맛집 소개 드립니다. 연남동에서 가장 큰... 아마 돼지 불백집 중에서는 제가 가본 곳 중에서 제일 큰 집 입니다. 연남동 감나무집기사식당 공유 드립니다. 이 식당은 코로나 이전에는 24시간 운영 했습니다. 언제든 가도 돼지불백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입니다. 위치는 연남공원 안쪽에 코오롱 아파트 입구쪽 입니다. 이쪽 라인에도 맛집이 몇 개 있습니다. 맛집프로에 어마어마하게 자주 나왔네요. 생생정보통신, 생방송오늘의저녁, 생생정보통, 찾아라맛있는TV, 굿모닝대한민국, 안심식당 등 엄청 나왔네요. 무한도전 멤버들이 여기서 택시로 돈을 벌어서 여기서 밥사먹는거 찍었던 적이 있죠. 외간은 MBC 무한도전이 출연했다는 광고도 되어 있습니다. 택시운전해서 누..

[홍대맛집/연남동맛집] 경양카츠 - 돈가츠 맛집

오늘은 비가 많이 오고, 2시까지 날씨가 한없이 꿀꿀했네요. 2시 넘어서 날씨가 딱 2시간 정도 너무 좋더니, 다시 비가 오기 시작 합니다. 요즘 체중조절 하느라, 유사나 디톡스? 그거 일주일 정도 한 뒤로부터, 음식을 많이 먹지 않습니다. 디톡스 한 번 하고 나니, 체중이 70kg에서 67kg으로 줄었는데,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데도 몸이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오랜만에 부산 돼지국밥집에서 배부르게 먹어볼까? 하고 갔는데, 문을 닫았네요. 연남동 돼지불백집도 문을 닫았네요. 장사 잘되는 맛집이니, 뭐 문을 닫아도, 주 5일을 해도 괜찮겠죠. 연남공원 안쪽에 있는 경양카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위치는 연남동 연남공원 연트럴파크 안쪽에 위치 합니다. 제가 제일 자주 가는 메가커피 맞은편... 메가커피 가면,..

[홍대맛집/연남동맛집] 고등애 - 고등어구이/대구탕/민어회

오늘은 병원 다녀와서, 오후 4시쯤 식당에 갔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다가 보니 평소에 몰랐던 것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식당에서 3~5시까지는 쉬는 시간이라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그 시간에 잘 안가니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돌다가 4시에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고등애에 가봤습니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지하철역 1번출구에서 골목으로 들어오면, 약 100m 정도 됩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거 처럼 인테리어는 깔끔 합니다. 정보를 보면, 거의 내용이 없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을 해봐도 고대으애라고 되어 있는데가 2군데 밖에 없는게 새로 새긴 집인거 같습니다. 낮에 보니, 불이 꺼져있는거 같기에 오늘영업 안하나? 이런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고등애 - 조림, 매운탕, 계..

[홍대맛집/연남동맛집] 연남동 돼지불백 - 돼지불백 맛집

제가 연남동에 이사와서 작년부터 가장 많이 간 식당을 소개 시켜 드리겠습니다. 연남동 돼지불백 입니다. 위치는 연트럴파크... 즉 연남공원 안쪽에 위치합니다. 아래 붉은색 입니다. 연남동에서 돼지 불백집 하면, 제가 알기로는 두군데가 유명 합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택시기사로 활동 했었던 감나무집 기사식당과 더불어서 쌍벽을 이루는 돼지불백 집이라고 생각 합니다.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공원 따라 쭉 들어가시다가, 철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보입니다. 봉구비어? 라고 적혀 있는데, 붉은 표시된데 근처 입니다. 밑에 간판 보면, 유언비어로 바뀌었네요. 아니면, 봉구비어가 옆에 있나요?어째든 2층은 유언비어 입니다. 40년 전통의 연남동 돼지 불백... 오른쪽 자전거 안쪽에 남자분이 사장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홍대맛집/연남동맛집] 수라간 - 새우명란비빔밥, 닭볶음탕, 소불고기전골

연남동 맛집 중에서 로컬들이 자주가는 집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제가 연남공원 입구에 3년째 살고 있으니, 로컬이라도 해도 되겠죠? ㅋ 평소 줄이 길어서, 코로나 기간에 사람들이 조금 적어져서 줄이 줄어들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오고 싶었는데, 그날은 휴무라 어머니께는 소개를 못드렸습니다. 다음에 부모님과 함께 꼭 와보고 싶은 곳이죠. 요즘 탈북민들 유투브를 자주 보는데, 어제 명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북한에서는 너무 비싸서 먹어보지도 못하는걸 국정원 조사받는 기간에 식당에서 명란을 마음대로 퍼갈 수 있도록 둬서, 뒷사람 생각 안하고 막 퍼가는 사람과 적당히 퍼가는 사람이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조씨, 우리나라도 비싸요...ㅠㅠ 명란 이야기가 나와서, 갑자기 수라간의 명란 비빔밥이 생각 났습..

[인사동맛집] 명동 보리밥과 코다리

오랜만에 인사동에 갔습니다. 갤러리 가는걸 좋아해서, 예전에 한 달에 두 번 정도 몇 년동안 계속 다녔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거의 못가봐서, 오랜만에 익선동, 인사동으로 고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정선 할매 곤드레밥에 가려고 했습니다. 예전에 몇 년간 단골이라서 자주 찾아갔었는데, TV에 소개가 되고 2~3호점까지 생기더니 먹기 힘들 정도로 줄을 서는 바람에 제가 자주 못가서 오랜만에 방문을 했습니다. 처음에 젊은 부부가 사장님이셨는데 장사가 잘 안되서, 저에게 물어보시기도 해서 제가 이렇게 하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해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장사가 잘되고 확장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가보니 관광객 감소 때문인지 본점이 문을 닫고, 맞은 편으로 옮긴거 같습니다. 맞은편에 있었는데... 여기 들..

[홍대맛집/연남동맛집] 우동가조쿠 - 우동/돈카츠 맛집

일요일 회사 동기 넘이 일요일 뒹굴고 있는데, 집으로 놀러 왔었습니다. 이 친구랑은 제가 아는 맛집 한군데씩 찾아서 가곤 하는데요. 소개팅 3시간 남은 시간에 찾아온 상황이라 멀리는 못가고, 근처에서 부담없이 식사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100m이내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생각 했습니다. 우동, 돈가스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생긴지 얼마안된 깔끔한 우동가조쿠로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연남공원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셔야 되고, 홍대 입구역 3번 출구에서 150m 정도 됩니다. 연남동에서 이쪽 골목은 많이 발달하지 않아서, 빈 땅에 관심이 있었는데... 최근에 옆에 건물을 올렸더라구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네이버에 정보가 많이 적혀 있지가 않네요. 다른데도 검색되는거 보니, 체인..

[홍대맛집] 밥장인 돼지찌개 - 찌개 맛집

이상하게 저녁에 된장찌개가 땡기는 겁니다.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된장찌개가 미치도록 먹고 싶었습니다. 저녁에 된장찌개는 파는 집이 별로 없다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돌아다녀보니 정말 없었습니다. 꼭 고기와 같이 먹어야, 된장찌개가 저렴하게 나오는 곳이 대부분이고 된장찌개만을 파는 곳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고기는 부담스럽고, 된장찌개는 먹고 싶고 해서, 거의 홍대 여기저기를 한참 돌아다녔는데, 찌개 집을 찾았습니다. 물론 홍대라고 해도 홍대 가까운 쪽이 아니라 연남동과 지하철 근처만 돌아다녔습니다. 이상하게 다른 음식은 먹고 싶지 않고, 된장찌개만 먹고 싶은 겁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고기+된장찌개가 아니면 안파는 것이었습니다. 된장찌개만 파는 집을 겨우 찾았네요. 위치는 홍대입구역 안쪽 롯데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