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의 맛집찾기

[성수동맛집] 소녀방앗간

홍투월드 2021. 8. 30. 01:00

성수동맛집 2탄 소녀방앗간 입니다.

소년식당에서 맛이 괜찮았기에 소녀방앗간으로 들러봤습니다.

 

예전에 들렀을 때 맛이 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다른 장소의 체인이지만 방문해봤습니다.

 

 

성수동카페거리 입구쪽에 있습니다.

입구를 보면, 생긴지 조금 된 느낌 입니다.

 

 

 

요일별로 하는 음식이 달랐습니다. 

지난번에 이거 먹었으니, 이거 먹어야지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말은 메뉴가 동일해서, 헤깔리지 않을꺼 같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오른쪽에 현수막이 축 처진게... 살짝.... 장사가 안되어 보였습니다.

 

장사가 잘되는 집에 현수막이 저렇게 처져 있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

 

 

일요일 저녁 7시인거 치고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친절 하셨습니다. 

 

 

네이버 설명과 동일하게 요일별로 시킬 수 있는 음식이 종류가 정해져 있었습니다.

들어가면서부터 명란이 먹고 싶었습니다. 참명란 비빔밥으로 고고 ~!!!

 

 

무슨 차라고 이야기 하시던데, 설명은 제대로 못들었습니다. ㅋㅋㅋ

 

 

참명란비빔밥이 나왔습니다.

가격이 성수동 카페거리 쪽 식사 치고는 8,000원대로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가성비 면에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간은 명란으로만 되어 있으니 안 맞으면 이야기 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명란을 확대해봤습니다. 계란과 명란, 김가루, 파... 슥슥슥 비벼서 먹어봤습니다.

그런데로 짬조름하니 맛이 괜찮았습니다. 한그릇 뚝딱 ~~!!!

 

너무 빨리 먹어버렸네요.

 

 

소녀방앗간에서 만드는 기름? 반찬류를 냉장고에 넣어둔 것 같습니다.

잘 팔릴지는 모르겠으나, 시도는 좋은 것 같습니다. 

 

가성비 식당으로 소녀방앗간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커피숖에서 글쓰고 있는데, 시간 됐다고 나가라고 하네요. ㅠ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