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백사장 옆 도로를 걸으면서 좌우를 보면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중간중간에는 이젤을 놓고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 아이들과 노시는 분들, 잔디밭에 앉아 있는 외국인들...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해운대 바닷가의 오른쪽을 보면, 조선비치와 동백섬, 아이파크 등 빌딩숲이 보이구요. 멀리는 오륙도?쪽 까지 보입니다. 해운대 바닷가가 초여름이라서, 사람이 많지가 않네요. 왼쪽을 보면, LCT와 달맞이 언덕이 보이네요. 해운대 바닷가는 10~20년전에는 백사장이 많이 좁았었는데, 모래를 다른데서 많이 보강을 했는지 백사장이 상당히 넓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사람인 회사 선배가 부산사람인 저에게 부산 관광지 추천을 해주셨네요. 한군데는 엘시티(LCT)이고, 다른 한군데는 F1963 입니다. 우선,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