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연남동맛집] 바스버거 - 수제 버거 체인점

오늘 점심은 수제버거 입니다. 

 

바스버거라고 체인점인데, 상당히 커지고 있습니다. 

처음 가본 바스버거는 용산이었는데, 처음 가보고 분위기가 좋아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홍대/연남동 바스버거는 집 근처라 점심 때 재택근무하면 가끔 갑니다. 

 

 

위치는 연남공원 중간 2층에 있습니다.

홍대입구역 3번출구에서 100m 정도 안쪽으로 걸어오셔서 보시며 왼쪽 GS25 2층에 있습니다. 

 

 

무한리필이라고 되어 있네요. Wow ~!!

 

 

우선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2층에 있고, 예전에 저기 커피숍이 있었는데, 문 닫고 바스버거로 바뀌었나 봅니다. 

 

 

1층 입구에는 저렇게 메뉴가 배너에 종류별로 나와 있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시 ~ 4시 30분에는 Break time라고 합니다. 그 시간만 피해 가시면 되겠네요.

 

 

들어가면, 내부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반은 창가를 보고 밖의 경치를 보면서 먹을 수 있고, 반은 친구들과 같이 먹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길다란 메뉴판을 가지고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복잡할 수가 있는데, 모르시면 물어보면 됩니다.

제가 다 먹고 나오려는데, 옆자리 여자분 20대인데도 한참 공부하고 계시더라구요.

 

 

이렇게 메뉴판 보고, 기본 세트로 꼼꼼하게 적어서 주문 했습니다.

모르시면 물어보면, 쉽게 가르쳐 주십니다. 

 

 

주문하시면 기본으로 아주 바삭하게 구운 감자가 나옵니다.

양도 적당히 많고, 바싹한 느낌이 일반 감자튀김 보다는 더 바싹합니다. 

 

 

바깥쪽 경치를 보면, 홍대 연남공원의 경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저희 집보다는 뷰가 좋지는 않지만, 이정도면 뷰가 상당히 좋은 편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연남공원 자리에 못 앉게 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보통 새벽 2시까지는 분위기가 좋은데, 요즘은 10시 반만 넘어도 조용 합니다. 

 

 

음식이 나왔네요. 

수제버거, 감자, 케첩 이렇게 나옵니다. 

 

물론 옆에 기본으로 나오는 감자 등은 무한리필 입니다. 서너번 가져가도 아무말 안할껍니다. 

무한리필 이니까요.

 

오랜만에 수제버거를 먹고, 콜라를 마셨는데요. 수제버거 특유의 맛이 있네요.

그리고, 상추가 크게 들어가 있어서, 뭔가 푸짐해 보입니다. 

 

그리고, 먹는 순서는 

감자 - 버거 - 감자 이렇게 드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버거 - 감자 - 감자 이렇게 드시면, 감자를 너무 오랫동안 먹어야 합니다. 

 

생각보다 저기 왼쪽에 감자가 양이 많습니다. 

 

감자를 천천히 먹으면서, 연남공원 풍경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