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의 투어

[부산여행] 해운대 바닷가, 엘시티(LCT) 2

홍투월드 2021. 8. 11. 07:00

해운대 백사장 옆 도로를 걸으면서 좌우를 보면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중간중간에는 이젤을 놓고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 아이들과 노시는 분들, 잔디밭에 앉아 있는 외국인들... 분위기가 상당히 좋습니다.  

 

 

해운대 바닷가의 오른쪽을 보면, 조선비치와 동백섬, 아이파크 등 빌딩숲이 보이구요.

멀리는 오륙도?쪽 까지 보입니다. 해운대 바닷가가 초여름이라서, 사람이 많지가 않네요.

 

 

왼쪽을 보면, LCT와 달맞이 언덕이 보이네요.

해운대 바닷가는 10~20년전에는 백사장이 많이 좁았었는데, 모래를 다른데서 많이 보강을 했는지 백사장이 상당히 넓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사람인 회사 선배가 부산사람인 저에게 부산 관광지 추천을 해주셨네요.

한군데는 엘시티(LCT)이고, 다른 한군데는 F1963 입니다.

 

우선, 이번에는 어머니와 함께 갔었기에 엘시티(LCT) 전망대로 가기로 했습니다. 

 

 

엘시티(LCT)에 가까이 가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더 웅장하네요.

 

제일 처음 만들어질때, 중국 자금 3조와 중국 건설회사가 만든다는 소문과 허가 내줄 때, 비리가 장난이 아니었다. 라는 정도의 좋지 않은 소리를 들어서, 이미지가 살짝 좋지는 않았지만, 작년 겨울인가부터, 근처에 가면, 뷰가 좋아서 살짝 호감이 가긴 했습니다. 

 

분양된 아파트의 프리미엄(P)이 크게 많이 붙지 않았지만, 최근 부동산 상승으로 엘시티(LCT)도 엄청 많이 올랐다고 알고 있습니다. 

 

 

전망대인 Busan X the SKY 전망대 가는 길에 대한 방향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터지기전 2019년에 세계에서 제일 높은 건물인, 부즈칼리파를 올라갔었습니다. (물론, 자랑 입니다.)

2016년에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갔었네요. (이거도 자랑 입니다.)

 

2~3년에 한 번씩 100층 넘는 건물에 가보는 일이 발생하네요. 

 

물론, 어머니는 100층 넘는 건물을 올라가보신 경험이 없으시기에 좋은 경험이 되겠다 싶어서 엘시티(LCT)로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잠실롯데타워?는 중간정도까지만 올라가봤습니다. 다음에 전망대를 한 번 가봐야겠네요.

 

두바이 부즈칼리파

압도적인 높이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두바이 부즈칼리파... 

다음에는 시간되면, 두바이 여행간 썰도 풀어보겠습니다. 생각의 전환을 가져온 여행이라...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은 1931년에 만들어졌네요. 여기도 다녀왔었습니다. Wow ~

물론, 두 사진 모두 제가 직접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이야기가 다른데로 많이 샜네요. 

 

다시, 다음편에서 해운대 & 엘시티(LCT)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