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의 투어

[부산여행] 해운대 바닷가, 엘시티(LCT) 1

홍투월드 2021. 8. 10. 10:52

초여름 부산 해운대에 다녀왔습니다.

 

부산 살 때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해운대에 와서 바람쐬었는데, 

서울에 사는 요즘은 부산 갈 때마다 한 번씩은 꼭 갑니다.

 

부산 한 번 가서 많이 갈 때는 두 번 가구요. 특히, 여름 금요일 저녁/밤, 토요일 저녁/밤은 분위기가 환상적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분위기가 조금 다운되어 있는건 사실이나, 그래도 해운대는 해운대 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

어떤 사람은 제주도라고 하는데, 제주도는 공간이 커서, 부산 전체와 비교할만한거고,

단일 관광지로서는 해운대가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7월 중순 부산 해운대 다녀온 내용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저 HAEUNDAE라는 표시가 해운대를 방문하면 꼭 사진을 찍는 명소로 된 것 같습니다.

해운대 바닷가 중간 정도에 있는 저 표시는 해운대 바다의 풍경을 해치지 않고, 어울리는 것 같고, 붉은색이 참 마음에 듭니다. 

 

 

회사 선배가 한 달 살기 당첨 되었었던 신라스테이 입니다. 

신라호텔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이지만, 상당히 깔끔하고 시설이 괜찮네요.

 

 

분위기가 좋네요. 맞은 편에는 TV가 설치되어 있고, 해운대 일반적인 호텔방 보다는 조금 더 커 보입니다. 

창가 쪽을 바라보면, 캬 ~ 경치가 어마무시 합니다. 

 

 

해운대 신라스테이 17층에서 찍은 해운대 백사장 광경 입니다. 

멀리 동백섬과 조선비치 호텔이 보이네요. 예전에 부시 대통령이 숙박 했었다는 호텔이죠.

더 멀리는 광안리 쪽과 중간쪽에 보이는건, 오륙도 인가요?

 

전망이 상당히 좋은 것 같고, 신라스테이 시설도 좋네요. 

 

 

송림공원 입구에 상당히 큰 귀여운 인형이 있네요. 

해운대 입구 주차장에서 백사장으로 가는 길에 보입니다. 백사장을 따라서 걷다보면, 파라다이스 호텔 분수가 보입니다. 

 

 

파라다이스 호텔 앞 분수대 입니다. 

더운 여름인데, 옆에 있으니 엄청 시원해 보입니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가서 땡기고 싶으나, 파라다이스 카지노는 내국인 인 출입을 받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카지노는 GKL과 파라다이스, 강원랜드가 운영하고 있고, 영업이익률이 어마무시하죠. 

코로나 상황으로 중국인 입국이 안되서, 중국인 중심으로 영업하는 파라다이스의 타격이 클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네가 운치가 있어 보이네요.

바다를 마주보면서 타는 그네라... 멜로영화에서 나오는 풍경 같습니다. 옆에 살짝 묶어뒀네요.

 

Tistory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용량 제한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바닷가 사진이 더 올라가지가 않네요.

 

다음편에 계속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