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회사 동기 넘이 일요일 뒹굴고 있는데, 집으로 놀러 왔었습니다. 이 친구랑은 제가 아는 맛집 한군데씩 찾아서 가곤 하는데요. 소개팅 3시간 남은 시간에 찾아온 상황이라 멀리는 못가고, 근처에서 부담없이 식사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100m이내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생각 했습니다. 우동, 돈가스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생긴지 얼마안된 깔끔한 우동가조쿠로 가기로 했습니다. 위치는 연남공원에서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셔야 되고, 홍대 입구역 3번 출구에서 150m 정도 됩니다. 연남동에서 이쪽 골목은 많이 발달하지 않아서, 빈 땅에 관심이 있었는데... 최근에 옆에 건물을 올렸더라구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네이버에 정보가 많이 적혀 있지가 않네요. 다른데도 검색되는거 보니, 체인..